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하지불안증후군은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지는 증후군이다. 불쾌한 감각이 장딴지, 허벅지, 발, 팔 등의 깊은 곳에서 기어가는 듯한 둔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 증후군은 대부분이 비활동적인 상황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수면 중에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져, 수면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이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또한 증상 또한 명확하지 않아서, 많은 환자들이 혈액순환장애나, 손발저림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오인되기가 쉽다. 이 증후군은 50~90%사이에서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 유전체 연구에 의해, 14개의 유전적 마커가 공개되어 있다. 김성진원장의 유전체 분석결과 대부분의 마커들이 일반인과 같았으나, 하나의 마커(rs4626664)가 일반인에 비해 1.4배 위험성이 높은 타입으로 나타났다.

   

질병정보

하지불안증후군이란 앉아 있거나 누우면 다리가 불편함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휴식 중에는 다리 깊은 곳에 불유쾌한 감각이 느껴저 다리를 움직이고 싶어지고, 활동을 하게 되면 증상이 좋아진다. 그러나 오후나 밤, 수면 중에 더 악화되어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져,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다. 단순한 불면증이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손발 저림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오인되어 치료 받는 경우가 있다. 연구자들은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인 뇌의 도파민의 불균형으로 생길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한 원인불명 하지불안증후군의 50-90% 사이에서 가족력이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는 일시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이나 증후를 악화 시킬 수 있으며 일부 산모에서는 마지막 3분기에 하지불안증후군을 처음 경험하게 된다고 하고 흔히 출산 후 약 한달 후에는 증상이 사라진다고 한다. 대부분의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는 심한 질환과 관계가 없지만 때론 말초신경병증, 당뇨, 알코올 중독, 신경손상, 철분결핍, 빈혈, 무리한 다이어트, 신부전 등이 하지불안증후군과 관련된다.

   

   

증상

불쾌한 감각이 장딴지, 허벅지, 발, 팔 등에서 깊은 곳에서 기어가는 듯한 느릿느릿한 신경과민적이고 저리고 화끈거리거나 둔한 통증이 느껴진다. 때로는 표현이 어려워 증상 설명이 힘든 경우도 있다. 주로 비활동 중에 증상이 생기는데, 극장, 비행기, 자동차등에서 오래 누었거나 앉아 있을 때 발생하며, 움직이거나 서면 증상이 감소한다. 스트레칭, 가볍게 흔들거나 마루를 차거나 운동 또는 걷기 등으로 증상이 해결되기도 하지만, 오후들어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낮보다는 밤에 증상 더 느끼게 되는데, 밤에 다리가 움찔하며 수축되기도 하며, 이 질환은 주기성 사지 운동장애 (수면 중 비자발적으로 다리를 움직여서 본인은 모르지만 옆 사람을 자지 못 하게함) 와도 관계된다. 하지불안장애 군의 80%이상에서 주기성 사지 운동장애를 경험 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거의 임상적 과거력에 의존한다. 때로는 신경성, 스트레스, 불면증, 근경련 등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증세가 있으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다리에 기분 나쁜 느낌 또는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 근질근질한 느낌이나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강한 충동이 느껴지고, 이때 다리를 움직이면 감각이 좋아지며, 앉은 후나 밤에 이러한 감각이 더 참을 수 없게 되는 경우, 잠을 자려고 하거나 잠을 잘 때 다리, 팔이 반사한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경우, 하지불안으로 가족이 참을 수 없게 되는 경우 등이 있으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에 특별히 실시되는 검사는 아직 없지만 다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예, iron, ferritin, folate, cobalamin, creatinine, TSH, BUN, CBC, FBS, magnesium 등). 다발성 신경병증이 의심되면 근전도, 신경전도에 대한 검사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그 외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할 수는 있지만 필수는 아니다.

예방 및 치료법

특별한 예방법은 아직 없다. 가장 기본적인 건강수칙이 적용될 수 있다. 금연, 금주하고,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근이완을 촉진시킨다. 비타민(예: 엽산)이나 전해질(예: 마그네슘)을 보충하고, 카페인 섭취 등을 제한한다. 카페인은 하지불안증후군의 신경계통 각성을 증가시키고 독성 감각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우울제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신경이완제는 하지불안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자기 전 힘든 신체활동은 자제하며, 올바른 수면습관은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잠들고,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는 등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의 첫 번째 단계는환자 생활 속에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는 것이다. 카페인, 알코올 등의 물질, 그리고 철분 결핍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식습관을 확인하거나 그 외 복용중인 약물이 없는지 전반적인 생활 식습관을 확인하는 과정이 유용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서는 자기 전 따뜻한 목욕, 다리 진동이나 전기 마사지, 운동, 온열패드나 얼음팩을 사용하여 일부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있다. 식습관 개선 등 비약물적인 치료를 먼저 선행하고 식습관 개선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보이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그 외 이차적 원인 질환 치료를 위한 여러 약제가 환자의 하지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다. 철분 결핍의 경우 철분제를 투여하거나 그 외 전문의의 처방 하에 도파민 효능제, 항경련제, 근이완제, 수면제, 그리고 증상이 심한 경우 진통제 등 각 환자의 증상 및 정도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FDA에서 승인 받은 약물은 비맥각성 도파민 효능제 2종이 있다. 이 외에도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기타 도파민 효능제, 도파민 전구체, 항경련제, 근이완제, 수면제 등 각 환자의 증상 및 정도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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